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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/하루하루

일본 새해 맞이 개그맨 공연, 지진 소식(지진 관련 팁 등) 일상

by 르바 2024. 1. 2.

 

새해가 밝았습니다. 오세치 요리를 준비해서 가족들과 나눠 먹었습니다. 새해에 슈퍼 등이 문을 닫는데, 보존기간이 긴 요리를 해서 가족들과 새해를 축하하면서 먹는 느낌이네요. 올해는 특별히 요시모토 난바그랜드카게쓰 극장(なんばグランド花月)에 다녀왔습니다. 신년을 맞아 가족들과 공연을 보러 갔습니다. 소속 탤런트 약 6,000명의 예능 프로덕션, TV프로그램 제작 등을 하는 제작사가 소유한 극장 정도로 보면 될 것 같습니다. 소속 연예인들이 나와서 만담을 하고, 공연을 보여주는 곳입니다. 넷플릭스 '지미 : 대체로 바보, 어쩌면 천재'라는 작품에 나오는 주요 배경지이기도 하죠. 

 

 

난바의 돈키호테 난바센니치마에점(ドン・キホーテ なんば千日前店), 가정용품, 주방용품, 도자기류, 도구 등을 판매하는 전문 쇼핑가인 센니치마에 도구야스지 상점가도 바로 옆에 있습니다.  표값은 5,500엔 정도였던 것 같고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수백명이 되는 관객들이 있었고, 입석 표도 있는 것 같던데 거기도 꽤나 관객들이 많았습니다. 공연 도중에 지진이 나서 공연이 잠깐 중단되었지만 엄청 심하지는 않아서 곧 공연이 진행되었습니다. 이시카와현 최대 진도 7도 정도의 큰 지진의 여파가 오사카까지 왔네요. 

 

 

일본 생존대비전문가 추천. 지진 등 재난용품, 생존가방 리스트 살펴보기.

안녕하세요. 일본에서 르바입니다 :) 어제 한국에서 지진이 있었나봐요. 비상알람을 듣고 깜짝 놀랐다는 분들이 많네요. 저도 한국에선 겪어보지 못한 지진을 일본에서 몇 번 겪었습니다. 지진

4mustread.com

 

 

이 글을 쓰는 지금도 뉴스에선 관련 뉴스를 내보내고 있는데요. 언제든 피난갈 수 있는 재난용품이 있는 재난 가방을 준비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. 언제든, 어디서든 지진이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.

 

 

지진 이후에도 저녁을 먹으러 갔을 때 난바, 도톤보리 곳곳의 식당에 줄을 설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있었네요. 오사카 쪽은 지진이 일어난 가나자와 쪽과도 꽤나 거리가 있기도 하기 때문에 영향이 좀 적었던 것도 있고, 현지인들은 여행자들보다는 지진에 좀 더 익숙하기 때문에 비교적 동요하지 않고 생활하는 모습입니다. 다만, 일본 정부에 의하면 '1주일 정도, 특히 향후 2~3일간은 최대 진도 7정도의 지진에 주의해 주었으면 한다'는 멘트가 있었습니다. 바다를 접하는 일본의 지역뿐만 아니라 도쿄, 오사카, 나고야 등 어디를 여행하시든 여진이 언제든 발생할 수 있음을 염두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.

 

 

그리고 유튜브에 라이브 카메라(ライブ カメラ) 입력하시면 일본 곳곳의 실시간 라이브 카메라가 나옵니다. 오사카 도톤보리, 도쿄 스크램블 크로싱 등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곳의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. 여행을 해도 될지 말지 걱정이 되신다면 일반인들이 생활하는 것을 보시면 조금 안심을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. 다만, 여진은 언제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전기를 사용할 수 없는 상황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도록 현금을 준비하거나, 실내에 있다면 창문이 깨져서 다칠 수 있는 가능성을 피하기 위해 창가 쪽을 피한다거나, 책상 밑으로 피해 머리를 보호하는 행위. 그리고 실외에 있다면 담장이 쓰러져 밑에 깔릴 수 있는 가능성을 피하기 위해 담장을 의식한다던가 하는 것도 염두해두시면 조금 마음이 편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. 정부에서 이야기하듯 일주일 정도는 여진을 조심하시고, 준비하실 수 있는 것들은 미리 준비해두시는 게 좋을 것 같네요. 안전히 여행하실 수 있길 바랍니다.

 

1.실시간 라이브 캠 확인

2.현금 준비

3.창문, 담장 조심

4.책상 밑, 머리를 보호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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